A Tibetan living overseas sharing thoughts and observ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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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쟘 (Karjam Saeji)


갈쟘은 1974 유목민족 가족에서 5 3  6째로 태어났다.  갈쟘은  어린 시절 텐트에서 살았는데,가족들이 여름에는 텐트를 자주 옮겨 가며 살았고, 가을에는  아주 작은 집에서 살았다.

1991 , 갈쟘이17살때 간난 티베트민족 예술단  가입했다. 그때부터 갈쟘은 무용과 노래를 많이배웠다. 간난 티베트민족 예술단은 최초의 티베트민족 예술단인데, 간난주를 많이 홍보 했기 때문에 중국 전국의 유명한 예술단이 되었다. 갈쟘은 2006년까지 예술단과 같이 여러 다른 장소에서 공연했다일하는 동안에 티베트 전통 그리고 퓨젼 무용, 연극, 노래를 많이 배웠다. 갈쟘은 지금은 노래에 집중하고 있지만, 티베트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깊게 공부했고, 대학교에서 티베트문학까지 공부했다.

2000년에 예술단이 한국의 안동탈춤축제에 초대를 받아서, 공연하기 위해 안동에 왔을때 갈쟘은  지금의 아내인 미국인 시이달’ (CedarBough Saeji) 만났다.  사람은2007년에  시이달이 박사 학위를 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

미국에서 갈쟘은 솔로 가수가  되었다.  훌륭한 프로듀서를 만나  2007 10 CD 제작했다 미국에서 솔로음악회  축제 공연을 많이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로스엔젤레스) World Festival of Sacred Music 그리고 (시애틀) Northwest Folklife Festival 초청을 받아 공연을 했다2009년부터 조은정(단국대 가야금석사 졸업)  같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09년에 갈쟘의 CD “Pilgrimage” “Just Plain Folks”인디 음악대회에서 “Best Asian Album” 상을 받았고, 갈쟘의 노래 “Danlih” 2위를 했다.

2010:  현재 부인 시이달  박사 논문인 한국 민속공연문화 전승 연구를 위해 함께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
2011 여름현재 갈쟘은 번째 CD -제목 미정(未定)-  이음 수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다경험 많고 능력 있는 사운드 엔지니어 오영훈씨를 필두로 여러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이번 CD제작을 돕고 있다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씨는 무려 7곡의 연주를 도왔고 해금 연주자 윤지희씨아쟁 연주자 김유나씨바이올리니스트 Hilary Finchum-Sung  참여하여 환상적인 선율을 선사해 주었다또한 티베트 친구인 “삼코젭”, 미국 친구인Philip Graulty, 아르헨티나 친구 Ricardo Hambra 인터넷을 통해 각각 멋진 세션연주를 보내주었다.  

이메일로 연락: umyang@gmail.com